
누군가에게는 작은 길이 유일한 길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비단 시각장애인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길에 막혀 좌절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요즈음의 젊은이들이 느끼는 마음이 그러합니다. 큰 길을 마음껏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이상한 이야기일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잠시만 살펴봐도 그 작은 길, 작은 희망이 전부인 사람들이 가까이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하고 세심한 작은 길로 소통하고, 작은 희망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가야할 또다른 길임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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