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영화의전당에서 17일 오후 6시부터 '2025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진행되었으며, 개최기간은 17일부터 26일까지이다.
영화의전당 주변도로인 센텀서로는 전면통제, 센텀5로와 수영강변대로는 부분 통제를 했다. 또 입장을 못한 영화펜들은 도로변에 많은 분들이 있었으며, 대부분 외국인들이 환호와 촬영을 하고있었다.
<2025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장 입장하여 관중들에게 멋진 포즈를 취하는 모습>
배우들이 탄 차량은 스티커 부착과 번호를 부착했으며, 간혹 유리문을 내려 도로변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는 분들도 있었다.
<2025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진행자 이병헌 모습>
개막식 진행자는 이병헌이고, 개막작은 '어쩔수가 없다.' 박찬욱 감독 작품이다.
경쟁부문에는 고양이를 놓아줘/일본, 광야시대/중국, 프랑스, 다른이름으로/대한민국, 또 다른 탄생/타지키스탄, 미국, 카타르, 루오무의 황혼/중국, 소녀/대만, 스파이 스타/프랑스, 스리랑카, 인도,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차모임/대한민국, 어리석은 자는 누구인가/일본, 여행과 나날/일본, 왼손잡이 소녀/대만, 프랑스, 미국, 영국, 지우러 가는 길/대한민국, 충충충/대한민국, 허락되지 않은/이란, 영국이다.
갈라 프레젠테이션에는 국보/일본, 굿뉴스/대한민국, 그저 사고였을 뿐/이란, 프랑스, 룩셈부르크, 프랑켄슈타인/미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