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아파트 입주 후 5년이 넘어가는 동네에서 도어락 고장 시 A/S 업체에서 수명이 다 되었다며 무조건 통째로 교환해야 한다고 하여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도어락은 통째로 교환 시 기종에 따라 조금씩 다르나 평균 25-30만원이 들어가고 기존 통합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하게 하면 4-5만원이 더 추가 된다. 하지만 부품만 교환하게 되면 기본 수리일 경우 출장비 포함 2만 5000원에서 3만원이면 수리가 가능하다.
수리업체(웅진) 관계자는 “최근 입주 당시 도어락 제조업체가 아닌 타 업체에서 출장 수리를 하면서 수리 불가를 이유로 통째로 교환할 것을 요구하는 일이 발생한다.” 면서 “간혹 속임성 수리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제조업체 연락처는 대부분 도어락 제품 뒷 면에 표기되어 있다.
천동에 거주하는 김모(49)씨는 “3년 전 작은 스프링 하나가 파손되었는데 수리가 안 된다고 하여 28만원을 주고 통째로 교환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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