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내려갈 전망. 전월 평균 23.8% 상승
고랭지배추 출하량 지난해보다 12% 감소

농협 하나로마트(동대전) 기준으로 배추 값이 크게 올라 현재 포기당 7900원까지 치솟았다. 이 가격은 이달 말이나 되어야 내려갈 전망이다.
농산물의 가격동향을 알려주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기준(4일) 소매가격도 포기당 전년 동월 대비 27.4%, 전월 평균 23.8% 상승했다. 이달 들어 35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8월 고랭지배추 출하량도 지난해보다 12% 감소했다.
하나로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잠시 안정세를 유지하던 배추 가격이 다시 오름세로 전환한 것은 7월 상순부터 시작된 집중호우와 고온으로 인한 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 가역은 당분간 유지되다 다음 주부터 조금씩 내려 이달 말이나 되어야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배추 외 대부분의 채소 가격도 현재 상승 중에 있다. 대파는 1묵음(6~7개)2400원, 무는 1개에 1980원이다.
한편 기상청은 8월 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전망이고 강수량은 대체로 많을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기상 변화에 따라 출하량과 가격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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