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록이 아닌 대전의 최고, 최초, 유일, 독특함을 찾아 기록한 대전기네스북에 태평동 김민섭(50)씨의 61권 일기도 당선되었다.

 

김민석씨의 61권 일기는 1980년부터 써온 기록이다. 90년부터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기록했다. 김씨는 대전기네스북 제작회사와의 인터부에서 “여러 가지 이유에서 기록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그날의 일들의 기억을 위해 기록하게 되었다”며 “일기를 통해 하루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섭씨는 61권의 일기를 여행용 케리어에 보관을 한다. 김씨는 케리어 보관 이유를 “화재 위험도 있고 한 번에 챙기기도 좋아서 케리어에 보관한다”고 하였다.

 

'대전기네스북‘은 대전시민의 일상 속의 독특하고 흥미로운 기네스를 발굴하여 도시브랜드로 홍보하고자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공모를 실시하여 현재 83건의 기네스를 접수 받아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48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민공모 기네스는 스토리텔링을 거쳐 대전기네스북, 웹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하여 대전의 자랑거리로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김씨를 비롯해 ‘기록·자격증·교육의 달인’ 등 대전의 일상 속의 소소한 기네스부터 ‘대전 최초의 사회복지시설’, ‘가장 오래된 권투 체육관’ 등 최초, 최고, 유일, 독특한 이야기로 대전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10월말 제작하여 각급 기관에 배부하고 웹 카드뉴스는 10월 초부터 매주 2편씩 순차적으로 총 30편을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게재할 계획이다.

 

또한, 시정소식지 및 소셜미디어를 통한 온라인 홍보에 집중하여 도시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시민의 이야기를 담아 기록하고 기억하는 개인의 역사나 스토리가 대전의 소중한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우리만의 이야기로 대전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전만의 도시브랜드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