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우송대학교 동캠퍼스 운동장에서 펼쳐진 ‘대학로 연합축제’를 끝으로 2016년 레인보우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레인보우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은 단연 전국 대학생 밴드 경연 대회였다. 본선 10개팀이 겨루며 수준 높은 연주 솜씨를 보여 청중 및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경연대회 입상은 대상 이후(한양대 등), 금상 베로플레이(우송정보대), 은상 굿모닝달리(서울대 등), 동상 동사니(대전대), 인기상 트래콤(충남대)가 차지했으며, 이어진 폐막식, LED퍼포먼스, 불꽃놀이를 끝으로 2016년 레인보우페스티벌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10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린 행사로 학생 및 지역주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주민참여형 축제로의 그 가능성을 충분히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개최 횟수 및 일정을 조정하는 변화를 꾀하며 전반적인 행사의 집중도를 높여 성공적인 행사를 도모했다.

24일 열린 대학로 연합축제에서는 서바이벌 챌린지에 대학생 250여 명이 참여, 한마음 파도타기, 2인 삼각 릴레이, 비전탑 쌓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이어 열린 SNS 토크 콘서트는 한현택 구청장이 직접 대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를 건네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현택 구청장은 “대학로 주변을 활력이 넘치는 젊음과 낭만의 거리로 조성하고자 마련했던 레인보우페스티벌이 성공적인 주민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등 내실을 기하여 내년에는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