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저녁 7시에 동구 주민들이 삼성동 이장우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이장우 의원 규탄 촛불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사회자의 시위에 대한 배경 설명을 시작으로 박근혜 대통령 퇴진 노래인 “하야” 음악과 함께 구민들의 자유 발언으로 이어졌다.

첫 발언자로 나선 김인재(대동)씨는 “초등학생을 둔 엄마인데 초등학생 아이들까지 왜 퇴진을 해야 하는지 알 정도”라며 “대통령 뿐 아니라 새누리당과 이장우 의원은 공범이고 이 의원이 동구 의원이라는 것이 창피하다.”고 비난했다.

이어 김병준(인동)씨는 “세월호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며 “박근혜를 구하려는 사람이 이장우다. 부결되면 국민이 직접 나설 것이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는 김철호 목사(마당교회)도 참여하였다. 김 목사는 “이제 교회가 사이비 권력으로부터 나라를 구해야 하고 정의로운 사회가 되도록 기도하고 참여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집회는 저녁 8시를 조금 넘겨 끝났다.

앞서, 이 자리에서 5일 민주노총 대전본부가 ‘이장우 의원 및 새누리당 규탄대회’를 열고 이 의원의 사퇴와 새누리당 해체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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