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에 중단 되었던 천동지하차도에서 천동초 정문까지의 도로 확장. 포장 공사가 내달 재개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건설1과)에 따르면 현재 공사는 LH와 동구청 간의 행정절차 상 도시계획시설변경 절차가 늦어져 공사가 지연되었고 내달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천동초등학교 옆 담벼락은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와 대전시교육청. 동구청의 합의에 따라 기존 직선형 도로를 선형으로 변경하기로 함에 따라 7월경 담벼락 공사를 할 계획이다. 7월 공사는 학기 중 공사로 인한 학습 방해를 피해 방학 기간을 이용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천동초(교장 이용휘)는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맞물려 학교 부지가 일부 도로에 편입되는 문제로 시와 대립하다 지난해 7월 대전시와 극적으로 합의를 이루었었다.


당시 합의서에는 기존 도로는 당초 시 요구인 직선형을 변경하여 선형으로 하고 대신 교문 위치를 서쪽(위드힐아파트)으로 이전하고 기존 시설에 추가로 교통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하기로 하였다. 현재 교문은 도로에 바로 인접하게 설치되어 있어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문제가 있는 구조다.

 

이 지역에 살고 있는 한 주민은 “도로에 인도가 없어져 차도로 학교 아이들과 노인들이 다니고 있는데 가끔 무섭다. 속히 공사를 마무리해주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