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소낙기와 같은 사랑이야기

<'2023 소나기' 공연 모습>


20일(木)~21일(金) 양일간 저녁 7시30분에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 2층 공연장에서 젊은 국악인과 연극의 콜라보 공연 '2023 소나기' 공연입니다.

연극의 무대 배경은 조용 한 어느 시골의 보건소였다.
자신의 고향에 있는 보건소에 근무하는 동훈,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후 동훈은 마을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함에 보답하고자 고향으로 내려왔다. 그곳에는 동훈의 어린 시절의 모든 것으로 열심히 공부하던 학교, 신나게 뛰어놀던 놀이터, 첫사랑까지입니다.

<'2023 소나기' 공연 중 연극 배우 열연한 모습>


어느 날, 그에게 첫사랑의 여자가 나타났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미연이가 고향에 돌아온 이후, 그들은 어린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금 그때의 감정들을 나누웠다. 그러나~ 동훈에게는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나고 미연은 사라졌다. 동훈과 미연에게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젊은 국악인 흥.신.소의 멋진 국악 모습>


갑자기 왔다가 사라지는 소나기 같았던 한 여름 날의 그 시절 첫사랑 이야기 '2023 소나기' 입니다. 젊은 국악단 흥.신.소의 멋과 기품있는 국악과 소설 소나기의 첫사랑 이야기 창작 국악극으로 무료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이 많이 관람하여 큰 갈채를 받았다.

<공연 종료 후 출연자 기념촬영>


이번 작품을 위해 극단 새벽의 한선덕 대표와 배우 스태프 도움이 있었으며, 장 원 대덕문화원 직원이 예술감독과 대본을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