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영화 축제 '제2회 대전국제하루영화제'

<제2회 대전국제하루영화제 포스터>

제2회 대전국제하루영화제(집행위원장 배기원 감독)는 세계가 함께하는 장벽없는 문화예술 축제로 대전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영화 축제로 11월 4일(토) 서구 탄방동 메가박스 대전점에서 개최한다.

영화 축제는 배기원 감독과 함께 ‘영화를 통한 대전에서의 행복한 하루'를 테마로 대전의 영화인들과 앞으로 영화 예술을 지향할 후배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영화제는 영상클러스트로 성장하는 대전시를 알리고, 대전의 스토리와 국내를 넘어 세계의 스토리를 영화로 만나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상영작은 국내외 접수된 400여 편 독립영화를 시민 심사단과 전문 심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20편을 선발했다. 개막식 및 전야제는 3일 오후 6시부터 동구 원동 문화공감 철에서 상영작 및 주최단체 소개, 홍보대사 소개, 축하공연, 바베큐 와인파티가 진행된다.


본 행사는 4일 오전 11시부터 20시까지 서구 탄방동 메가박스 대전점에서 펼쳐지며, 로데오타운 일대에서는 프리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배시명 하루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대전 시민에게 국내외 좋은 독립영화를 보여주고, 하루영화제를 통해 크고 작은 이해 관계를 떠나, 대전이란 도시를 더 사랑과 이해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기 바란다. 문화불모 도시란 불명예를 버리고 대전에서 영화를 통한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영화제를 기획했다” 그리고 "취지와 함께 앞으로도 영화를 통해 지역 사화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