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문화공감 철에서, '제2회 대전국제하루영화제 전야제'

<제2회 대전국제하루영화제 단체사진>

3일(金) 오후7시에 동구 원동 문화공감 철에서 '제2회 대전국제하루영화제' 전야제가 개최되었다.

씬영사이 배기원 대표가 단편영화 '하루'가 인도 수상을 기념하여 만든 영화제로 전세계 400여 편 작품이 공모되어, 그중 프랑스, 페루, 스페인 등 해외 4작품과 국내 16작품이 선정되었다. 영화상영은 4일 하루 동안 탄방동 로데오타운 5층 메가박스 대전점에서 상영된다.

<제2회 대전국제하루영화제>

배기원 대전영화협회 씬영사이 감독이 대전에서 영화작업을 하면서 만난 영화인들이 지속적으로 영화제작 워크샵을 통해 영화인들을 교육괴 영화제작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함께 작업을 진행하는 모임이다.

전야제 MC는 '화전놀이'와 '88번길의 기적'의 주연인 이 음 배우와 '대전 1860'시민배우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정창욱 배우이다. 약100여 명의 경쟁작 감독, 대전영화관계자, 영화관련 학생들, 영화를 좋아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개막선언을 하는 시민배우들>

개막선언은 시민배우들이 무대와 나와 인사 소개를 한 뒤 "제2회 대전국제하루영화제 개막을 선언합니다." 라고 한 뒤, 홍보 영상을 감상했다. 참석하신 내빈 소개와 심사위원 소개, 이화선 캘리그라피 작가와 이정윤 교수 홍보대사의 인사 소개가 있었다.
이어서 이희내 CMB대전방송 피디, 김태현 태전문화예술협회 대표, 이은경 폴카닷 대표, 이광섭 시민기자, 김광일 하늘의원 대표의 인사말씀이 있었다.

배시명 감독은 하루영화제 소개와 경과보고 이어서 "영화인들이 이번 영화제를 잘~ 즐겨달라"고 부탁했다.

<영화제 참석한 감도콰 영화인들>

영화제의 꽃인 경쟁작 참여 감독들의 소개로 '아빠들'의 전아현 감독, '망원동468-6'의 장재원 감독과 스태프, '여집합'어 감독과 스태프, '뉴 아줌마'의 다큐이즈팀, '다찌마리 아저씨'의 김호민 감독, '치명적인 매력남입니다.'의 임성묵 감독, '유사연애'의 주기우 감독, '지붕위의 두 남자'의 모현신 감독, '렌트'의 김세지 감독, '하산'의 김 준 감독과 프랑스, 페루, 스페인 감독은 불참했다.

<참석하신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하신 배기원 감독>

축하공연으로 채송화 뮤지컬배우의 '아름다운 나라'와 '인연' 노래, 김영상 바이올린 연주, 유예리 소프라노, 안관주 하모니카 연주이후 단체사진 촬영을 했다.

<배기원 감독과 의원들이 함께 떡케익 환영 모습>

이후 이예린 피아니스트 공연이 종료후 떡케익 환영과 와인 바베큐 파티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