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용전동 대전문학관에서, '제5회 용전한마당 가을음악회'

<제5회 용전한마당 가을음악회 전경>

4일(土) 오후 2시반에 동구 용전동 대전문학관 야외무대에서 1부 식전공연으로 태권도 공연, 스포츠 댄스에 이어서 주민총회로 2023년 사업 및 활동보고와 2024년 마을의제 발굴 등을했다. 행사는 가랑비속에서 진행이 되었는데, 객석에 주민들은 비닐우비와 우산을 들고 모든분들이 차분하게 가을음악회를 관람했다.

마을공연으로는 기체조, 라인댄스, 마술공연, 풍물민요, 한국무용, 아코디언, 하모니카 연주에 이어 바닥에 비닐을 깔고 밸리댄스와 용전초 댄스동아리 방송댄스 공연, 색소폰 연주가 진행되었다.

2부 식전공연으로 장구난타 공연에 이어 기념식으로 내빈소개, 김필자 용전동 주민자치회 축제 경과보고, 유공주민 표창,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축제추진위원장 인사말, 박희조 동구청장 축사와 박영순 구의회의장, 윤창현 국회의원, 정명국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박철용 동구의회 운영위원장, 김영희 동구의회기획행정부 의원장 축사가 진행되었다.

기념식이 끝나고 2부 낭만콘서트로 김정애, 김수진, 윤영숙, 권득용 시낭송 이후 박희조 동구청장이 관람객과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선물주는 게임에 많은 주민들이 큰 관심을 갖았어요. 이후 초청가수 공연, 색스폰 공연과 내빈과 주민자치회장, 각 동장의 노래자랑, 남진아 사회자의 노래 등으로 행사는 종료되었다.

우리마을뉴스 이광섭 lgs06161@naver.com 이광섭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우리마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