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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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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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산성동 맑은소리합창단 정기연주회'
11일(金) 오후5시에 중구 용두동 코스모스 악기사 3층에서 '제1회 산성동 맑은소리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있었다. 심현미 지휘자외 이미선 피아노 반주에 매주 월요일마다 모여 아름다운 화음을 위해 아름다운 결실의 첫 열매를 발표입니다.
맑은소리합창단은 2005년 창단이후 꾸준한 활동으로 코로나 시기를 거처 이번 공연을 위해 몇 개월 동안 가곡과 민요, 다양한 곡을 준비를 했다.
'매일 그대와', '행복한 산책', '친구여'로 아름다운 화음을 전달과 김종원 파트장의 기타 독주로 '사랑의 로망스'외 곡과 김순임의 '자시삼경'외 노래를 불러 관중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이어서 '아! 목동아'는 아일랜드 민요와 '자장가 메들리', '못잊어'는 김소원 시에 조혜영 곡을 맑은소리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전달했다.
김정환 베이스는 개인 색소폰 연주와 '송인'은 장윤정 곡으로 사랑하는 님이 먼 길 가실 때 나 대신 그 분의 눈물을 훔쳐달라며 바람에게 부탁하는 여인의 안타까운 심정곡이다. 마지막 곡으로는 '아리랑 모임곡'으로 우리나라 아리랑 곡에는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강원도 아리랑, 경기도 아리랑, 홀로 아리랑 등이 있다.
마지막 합창을 마치자 관중들의 열광적인 앵콜을 받아 멋진 목소리로합창을 듣고 기념촬영을 했다.
합창단은 소프라노 최정숙, 강현숙, 김소영, 김순임, 김진숙, 윤귀례, 임미나, 전현숙, 차효순, 최영숙, 황복화, 조은미, 엘토에는 남궁애경, 김길재, 김옥자, 박현숙, 신선미, 육경자, 전현주, 정연주, 정회숙, 최정화, 안영주, 베이스는 김종원, 김종환, 이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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