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판암동에서, '은진송씨 쌍청당 세일사'

이광섭 승인 2023.11.14 23:49 | 최종 수정 2023.11.14 23:53 의견 0

동구 판암동에서, '은진송씨 쌍청당 세일사'

<은진송씨 쌍청당 세일사 전경>

13일(月) 오후11시 동구 판암동 산소골 쌍청당의 묘역에서 전국각지에서 은진송씨 일가가 참석한 가운데 세일사를 봉행했다.

<은진송씨 세일사 모습>

송 유(1389~1446)는 4세에 부친을 여의고 어머니 류 씨가 개성에서 시부모가 계시는 회덕까지 도착했다. '쌍청당'은 젊은 나이에 벼슬을 시작하여 부사정에 했으나, 신덕왕후 강씨의 위패가 종묘에 모셔지지 아니하자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후 어머니 고흥 류씨를 극진히 모시고 학문을 연마하다가 사망했다.

'쌍청당'의 묘 바로 아래에는 우암 송시열의 부친 경헌공의 묘소가 있으며, 상부에는 송창공 묘가 있다.

<은진송씨 쌍청회관에서 정기총회 전경>

세일사를 모신 후 쌍청회관에서 정기총회와 쌍청당 상 시상식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가 있었다.

<은진송씨 쌍청쌍청회관에서 시상받은분들 기념 촬영>

이어 호군공파 송하영님이 쌍청당 대상을 비롯하여 추파공파 송규식, 후암공파 송석환, 주부공파 송민석씨가 표창패와 부상을 받고 수상 소감도 했다.

<송석근 대종회장 인사말씀>

송석근 대종회장, 송성호 파유사유 의장, 송교진 대종손 인사와 종무 보고 후 중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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