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25번째 삼일절 자전거 대행진'
이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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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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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25번째 삼일절 자전거 대행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1일 오후2시에 '삼일절 자전거 대행진'이 충청투데이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와 대전지방보훈청이 후원을 했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했지만,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신우진 MC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의용소방대원, 대한적십자사, 아마추어무선통신, 재난대응봉사회 등 분들이 함께하여 안전한 행사에 협조했다. 코스는 행사장을 출발하여 엑스포다리, 유성구청, 충남대, 신성네거리, 승적골삼거리, 구성삼거리, 한빛탑, 엑스포다리를 건너 행사장으로 오는 13.5Km이다.
본행사에 앞서 JYM댄스팀의 플래시몹 공연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참석하신 내빈 소개에 이어 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 이사말씀과 이장우 대전시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회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의 축사를 모든분들이 간략하게 하셨다.
출발에 앞서 정영미 JYM대표는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충분한 스트레칭을 했다. 출발 전에 삼일절 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로 '대한독립 만세~ 만세~ 만세~ 외치고 내빈들과 참가자들은 출발선에서 자전거 패달을 힘차게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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