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악협회, '제32회 대전전국 국악경연대회' 종료

이광섭 승인 2024.06.05 01:17 의견 0
<제32회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 단체기념 사진>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이환수)가 주최한 '제32회 대전전국 국악경연대회'가 대전광역시 중구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6월1일~2일까지 경연대회가 진행되었다. 종목으로는 관악, 현악, 판소리, 가야금병창, 무용, 전통성악(민요, 시조, 정가, 가사, 가곡), 농악(쇠, 징, 장구, 북, 소고), 판소리, 전통성악, 무용이며, 분야에는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장애인부, 단체부가 모두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본선은 오전 10시에 관악, 가야금병창, 현악, 판소리, 전통성악, 무용, 농악과 오후에는 결선 및 축하공연,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시상식에는 유득원(대전광역시행정부시장), 설동호(대전광역시교육감), 성낙원(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장), 조종국(예술문화진흥회이사장)이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수상자들에게 영광을 안겨주었다.

<이정애 총괄심사위원장 총괄심사평>


이정애 총괄심사위원장은 총괄심사평에서 "대회출전자들의 실력이 너무나 우수해서 각 부문 심사위원들이 심사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면서 이런 대회가 되도록 운영한 집행부가 노력한 결실이라 생각한다" 라고했다.

<일반부 종합대상 국회의장상 가야금병창에 오정석 수상자>


일반부 종합대상(국회의장상)에 오정석(가야금병창),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박준오(관악), 김지윤(무용), 안중엽(농악), 사 랑(전통성악), 대전광역시장상에 조윤주(현악), 이지희(판소리)가 최우수상(사)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장상에 양인성(관악), 연예빈(현악), 허정현(가야금병창), 임정민(무용), 강재희(판소리), 남수연(전통성악), 박진우(농악)가 우수상(사)한국국악협회대전광역시지회장상에 김지은(관악), 김주안(현악), 이성경(가야금병창), 강민지(무용), 전미애(판소리), 김정윤(농악)이 장려상(사)한국예술문화진흥회이사장상에 이채윤(관악), 이슬비(현악), 안지영(무용), 권효정(판소리), 김하슬(전통성악), 변우택(농악)이 수상하였다.

<학생부 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에 현악 국립국악고 윤주원 수상자>


학생부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에 윤주원(현악-국립국악고), 대상으로 대전광역시교육감상에 사 빈(전통성악-국립전통예술고), 이예성(판소리-남원국악예술고), 김정현(관악-국립국악고), 이재이(무용-느리울중), 대전광역시의회의장상으로 박준현(농악-경북예술고등학교), 박권희(가야금병창-국립전통예술중학교)가 최우수상에 이태림(관악-국립국악중), 정소율(현악-국립전통예술고), 김소정(가야금병창-국립전통예술중), 하효린(무용-원화여자고), 이지원(판소리-남원국악예술고), 유채원(전통성악-국립국악고), 정유진(농악-영송여자고)이 우수상에 김태연(관악-국립전통예술고), 김민지(현악-국립국악고), 유현서(가야금병창-대전여중), 이태림(무용-삼남중), 최승빈(판소리-대전예고), 강태영(전통성악-국립전통예술중)이 장려상에 김나연(관악-국립전통예술고), 이동원(현악-국립전통예술고) 이승효(판소리-금천중), 이서연(전통성악-국립전통예술고)가 수상하였다.

<제32회 대전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관람하는 내빈과 관람객>


신인부 대상에 유종순(무용), 판소리(박종석), 전통성악(민병국)이 최우수상에 성경미(무용), 최갑수(판소리), 송미진(전통성악)이 우수상에 이현주(무용), 송재영(판소리), 권동희(전통성악)가 장려상에 이성숙(무용), 이영순(판소리), 김민석(전통성악)이 수상하였다.

장애인부 대상에 김성일(판소리)이 최우수상에 최병진(전통성악)이 우수상에 김현수(판소리가), 단체부 대상에 비성예술단(신인숙 외)이 최우수상에 한밭국악예술단(서영자 외)이 우수상에 주연소리국악원(주미영 외)이 장려상에 예전소리전통예술단(김재경 외)이 수상하였다.

<이환수 한국국악협회 대전국악협회지회장 인사말씀>


이환수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장은 "올해로 32회를 맞이하는 大田전국국악경연대회의 모든 심사위원들에게 공정한 심사로 국악발전을 위해 고생하셨다."며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가 전국제일의 대회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로 오직 실력으로만 인정받은 참가자들의 인식으로 자리매김한 것이 큰 보람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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