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제3시립도서관 시민공론장에서 주민들과 내빈들이 함께 기념촬영>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6일 오후2시에 '대전 제3시립도서관 시민공론장'에서 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어 건립되길 바라며, 공간 구성 및 운영을 주제로 의견을 모아 대전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개회사, 내빈소개, 축사, 사진촬영과 양금화 관저공동체 연합 대표의 시민공론장 개최 경과보고, 대전시립도서관 건립 추진현황 및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전문가 기조강연으로 전영훈 전 대전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시립도서관의 가치와 역할에 대한 설명과 시립도서관의 운영, 이순임 설명도 있었다. '내가 그리는 시립도서관' 에서는 마을주민인 이지영, 김윤호, 최한민 등 시민발표가 있었다. 대전제3시립도서관의 공간과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특화 공간과 시민의 공간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한 시민원탁토의와 2023 시민의견 속속공론장 내용 공유와 현장 원탁회의 모둠별 발표가 있었다.

대전 제3시립도서관 건립 현황은 도시 확장으로 신규 조성된 서남부 지역에 생활밀착형 문화기반시설 확충과 균형있는 지식, 정보,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해 시립 공공도서관 신규 건립에 있다. 사업개요는 서구 관저동 1987번지에 건립되며, 정보 및 문화 공간 조성으로 가족친화공간, 지식정보공간, 청소년공간, 지역문화공간 소통협력공간 등으로 구성될 것이다.

사업기간은 2028년으로 사업비 436억원으로 그동안 추진상황은 23.6 ~ 24.10월까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24.1~24.4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4월 ~7월까지 행정안전부 중앙재정투자 심사 중이다.
향후 추진계획은 7월~9월까지는 기획디자인 수행과 10월~12월은 건립 집행계획 수립, 공공건축심의, 설계지침 작성이다. 25년 1월~'26년 2월까지는 설계공모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 26년 3월~27년10월에 착공 및 준공하여 28년 3월 개관 예정이다.

우리마을뉴스 이광섭 lgs06161@naver.com 이광섭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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