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카이스트 대강당 앞에서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서 대강당에서는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전국 유일의 특수영상분야 행사로 23.7.1~24.6.30 일년간 공개된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가운데 특수효과 기술과 창의적 영상미를 구현한 작품을 대상으로 제작에 기여한 기술진과 배우들에게 시상을 한다.
주요 후보작으로 파묘, 하이재킹, 원더랜드, 스위트홈 2, 기생수, 외계+인 2부, 살인자○난감, 서울의 봄,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아라문의 검, 노량 등 400여 편이다.
수상자 후보는 하정우, 최진혁, 김동준, 진 영, 여진구, 남궁민, 김선빈, 태원석, 장나라, 김고은, 남지현, 오연서, 안은진, 조보아, 윤보미, 이주빈 이다.
레드카펫 행사에는 배우, 가수, 사회자, 주요내빈들이 차에서 내려 붉은 카펫을 걸어와 포토존 앞에서 관람객들과 사진기자에게 멋진 포즈와 사회자의 간단한 질문에 답변을 했다. 출연자들은 멋진 포즈에 이어 대강당에서 특수영상 감독, 테크니션, 배우에게 수상식이 진행되었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개회선언, 특수영상 지역소개영상, 장호종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의장 축사가 있었다.
특수영상 어워즈 기술상 대상 '하이재킹' 등 6개부문 시상이 있었으며, 하정우는 해외 촬영 때문에 불참했다.
대상 '하이재킹' 하정우, 최우수상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진혁, '하이쿠키' 남지현, 우수상 '고려거란 전쟁' 김동준, 오연서, 조연상 태원석, 윤보미, 글로벌스타상 진 영, 신인상 김선빈 9명이 수상받았다.
축하공연은 크로스오버 가수 고현주, 오진성, DK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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