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앞 특설무대에서, ' 제9회 대전국제예술제 전통혼례'
이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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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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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앞 특설무대에서 29일(일) 오후2시에 '제9회 대전국제예술제'에서 국악협회 주관으로 전통혼례가 진행되었다.
신랑 한국 /이희정, 신부 베트남 /마이(이예인)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환수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지회장이 집례와 삼현육각에는 윤순병 국악관현악단이 함께했다.
전통혼례는 앞놀이마당 길놀이는 대한사랑 청소년예술단 '타미'가 풍악으로 청사초롱 든 남녀 아동이 선두로 사인교에는 신랑, 가마에는 신부가 객석 앞을 통과하여 무대중앙으로 입장을 했다.
집례는 시작되어 거례 선언, 친영례, 전안례, 교배례, 합근례, 고천문 낭독 순으로 혼인예식이 끝났다.
식후행사로 최은정 무용단의 태평성대, 청소년예술단 '타미'의 농악판굿, 국악협회 민요팀 버꾸춤과 경기민요가 진행되었다. 신랑, 신부와 가족, 집행위원, 식후행사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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