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공간 드림허브에서, '제9집 서구문학 출판기념회'

이광섭 승인 2024.10.12 17:30 | 최종 수정 2024.10.12 17:31 의견 0


11일(금) 오후5시에 서구 정림동 '다함께 공간 드림허브'에서 '제9회 서구문학 출판기념회' 에서는 '서구문학'과 '手(수)BOOK' 2권으로 회원들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는 송춘용 사무국장의 사회로 하모니카 연주로 '메기의 추억'과 조용남의 노래 '모란동백'을 연주와 장규순, 이선용, 황은경, 배용주 일부회원 및 전은겸 여성문학, 엄태열 수필가의 낭송이 있었다.

본행사는 송은애 회장은 "AI의 기술이 날로 늘어나 과거가 현실이 되고, 현실이 미래가 되는 세상에 우리는 변해야 된다."라고 인사말씀을 하셨으며, 참석한 내빈들의 소개도 있었다.

'手(수) BOOK' 책자 표지 그림인 작품명 '흔적' 고명성 서양화가 그림을 회장에게 전달식과 최재경 부회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이돈주 서구문학상 심사위원장의 심사기준 설명과 수상자 조성복 시인에게 감사패와 꽃다발 그리고 선물 전달식에 이어 수상 소감을 들었다. 이어 김성숙 시조 시인의 축하시 낭송과 류재성 시인은 80세가 넘으신 지인 고수와 함께 흥부가를 교대로 열창을 했다.
모든 행사가 종료이후 기념 촬영 이후 인근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담소를 했다.

참여회원은 송은애 회장을 비롯하여 강신용, 고월예, 김남주, 김성숙, 김수진, 김용재, 김태열, 남낙현, 류재성, 박봉주, 박예숙, 박진희, 배용주, 송심순, 송춘용, 신현자, 이돈주, 이득주, 이선용, 이성주, 이정남, 장규순, 장근수, 조남명, 조성복, 조성순, 최재경, 황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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