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문화유산을 찾아서(406번째) ~ 운촌공 민여검 묘역
대전광역시 대덕구 삼정동에 위치한 '운촌공 민여검 묘역'이 있다.
1564년에 태어난 공은 1589년 사마시, 1613년 알성시 문과에 급제하고 승문원 정자, 박사, 전적 등을 제수 받았으며, 평안도 곽산 군수로 재임 중인 1623년에는 이괄의 난을 안현에서 토벌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후 공은 1624년 울산 부사로 부임하였으며, 1626년 유생들의 상소로 종2품인 가선대부로 포상되었다.
정묘호란 시 청군에 의해 한양 등 주요 지역이 함락되자 조정에서 서둘러 화의(和議)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나라를 위해 전쟁터에서 죽지 못함을 한탄하다가 근심과 분노로 병을 얻어 충북 괴산에서 64세(1627년) 에 별세하였다. 이에 공의 우국충정을 높이 사 1646년 진무공신으로 자헌대부 예조판서에 특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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