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2시에 중구 효문화진흥원 별관 대강당에서 '산성마을신문 100호 기념회'가 있었다.
<산성마을신문 1호부터 100호까지 전시 전경>
입구에는 그동안 발간한 마을신문 1호부터 100호까지 신문 전시와 산성동 마을 사진전시가 되었다. 로비에서는 이호상 우리술 대표의 막걸리 시음회, 무주에서 오신 황혜경 하이디 꽃차연구소 대표의 꽃차시음회, 황정희 사랑정희 대표가 직접 써주는 캘리그라피, 잡아라!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코너에는 미리 오신분들이 참여하고 있었다.
황운하, 박용갑 국회의원, 김제선 중구청장, 민경배 대전시의회의원, 육상래, 김선옥 중구의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산성마을신문 100호 기념회 및 공연에 참석한 내빈과 마을주민들 전경>
1부는 최창희 대전문화재단 팀장의 사회로 이기전 산성마을신문 대표의 인사말씀과 내빈들의 축사도 진행되었다.
2부는 오수남 지에이코리아 지점장의 사회로 산성동 아랑고고 장구연주, 소선영 가수, 산성동 맑은소리합창단, 박지현 엔터테이너 노래, 주현주 가수, 오향란 색스폰 연주, 김은아 가수, 중도신협 낭만부사제 기타 연주가 있었다. 마을주민들을 위해 제기차기와 딱지치기도 함께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