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주민과 관리소 관계가 좋지 않은 요즘 입주민과 관리소가 매년 한 마음으로 마을 어르신들에게 효를 실천하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동구 판암2동에 소재한 판암주공4단지아파트(대표 김동욱)는 이달 4일 입주민과 관리소(소장 강상원)가 정성껏 선물과 음식을 준비해 올해 101세를 맞은 어른의 생일상을 차렸다. 음식도 넉넉히 준비하여 경로당에 오는 모든 어른들이 나누어 먹을 수 있게 했다. 이른 바 이날은 마을 잔치가 되는 날이다.
올해 생일상을 받은 어른은 현배상(101)씨 한명이다. 원래 대상은 두 명인데 한명이 거동이 불편하여 참여하지 못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리소 직원은 “회사 차원에서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입주민들과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다.”며 "100세 이상 되신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마을 어른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지난해에도 2명의 생일상을 차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4단지관리소와 생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배영길)이 공동 주관한 마을 어른들에게 카네이션 달아주는 행사도 있었다. 이장우 국회의원 한현택 구청장 등 동구 시.구의원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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