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끝났다! '2024대전 영시 축제' 폐막식

이광섭 승인 2024.08.19 11:02 의견 0
<2024대전 영시 축제 폐막식 중앙로 주무대 전경>


17일 오후 6시에 '2024대전 영시 축제' 마지막날 폐막 퍼레이드는 과거존에서 중앙로무대까지 행진을 했으며, 임용무 사회로 진행되었다.

<행사 기간중 영시축제 알리는 대형깃발>


퍼레이드 순서는 기접놀이 ~ 미국 백파이프 ~ 증기기관차 ~ 화와이 훌라춤 ~ 카이스트 응원단 ~ 수소트램 ~ 우주선 ~ 32사단 군악대 ~ 라이온스 회원 순으로 입장했다.

대전시립합창단과 대전시립청소년 합창단이 한국음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오케스트라가 고석우 지휘 자와 함께 OST 'Butterfly(버터플라이)'과 '아름다운 나라' 공연을 했다.

<마을과 민간합창단 등 천여 명이 함께 참여한 합창단 모습>


중앙로 대전역 방향과 미래존 방향 객석에 있던 대전마을합창단 27개 단체, 민간합창단 10개 단체와 어린이 합창단 무대 앞에서 일천여 명 합창단 모두 함께 '대전의 찬가', '고향의 봄', '대전부르스'를 합창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의 폐막식 인사말씀>


폐막 하이라이트 영상 관람과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의 인사말씀 이후 가수 바다의 공연으로 끝으로 9일간 행사는 종료가 되었다.

<가수 바다의 공연 모습>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로 안전사고, 쓰레기, 바가지 요금이 없는 축제가 되었으며,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행복한 축제였다. 새벽 5시 교통 통제 해지와 함께 버스 통행을 위해 의자를 도로변으로 쌓아 줄것을 사회자의 멘트에 따라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의자가 치워진 자리에는 쓰레기가 거의 없는 성숙한 시민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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