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괴곡동 느티나무에서 '2025 천연기념물 괴곡동 느티나무 목신제'를 지내는 모습>
29일 오전 11시에 서구 괴곡동 느티나무에서 '2025 천연기념물 괴곡동 느티나무 목신제'가 진행되었다.
괴곡동 마을운영위원회(대표 송인국)가 주관하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목신제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5 괴곡동 느티나무 목신제를 지내는 전경>
괴곡동이란 마을 명칭은 느티나무가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옛적부터 정월대보름에는 지신밟기를 하며 액운을 막아 건강을 기원했다. 음력 칠월칠석에는 마을 주민 전체가 참석하여 축제 분위기를 승화된 목신제를 했다. 느티나무를 신목으로 여기면서 봄철에 나뭇잎이 풍성하게 돋아나면 나라에 좋은 일이 생기고 풍년이 든다고 믿었다고 한다.
<괴곡동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목신제를 참석한 모습>
괴곡동 느티나무는 천연기념물로 2013년 7월 17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수고 16m, 둘레 9.2m, 수령은 약700년으로 추정된다.
<송인국 마을운영위원회 대표가 느티나무 연혁소개>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서구문화원 가야금병창와 풍물패 공연으로 시작하여 내빈소개, 개회사, 송인국 마을운영위원회 대표가 느티나무 연혁소개가 있었다. 목신제는 강신, 초헌, 고축, 아헌, 종헌, 음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중식으로 준비된 칼국수 식사이후 식후 공연이 진행되었다.
현재 괴곡동에는 98세대 180명(남 98명, 여 82명)이 거주하고 있다. 주변에 있던 포도밭 제거와 주변 평탄 작업이 되어있었으며, 내년에는 도로이설과 정자 및 안내판 설치가 계획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