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제29회 대전시민가요제 대상을 받은 김도경 앵콜송을 부르는 모습>
대전시립미술관 앞 야외특설무대 26일 오후 7시에 '제29회 대전시민가요제'가 지난 9일 서구 관저문예회관에서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10명이 선정되었다. 주최 및 주관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이며, 예담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아니이스 무용단, 코러스 올뎃이 함께했다.
<제29회 대전시민가요제 심사를 하시는 모습>
한동욱 계룡연예협회 지회장, 오호준 직지팝스 오케스트라 대표, 김경암 대전연예협회 가수위원장, 김용범 작곡가 및 연예협회 음악지도 교수 4분이 심사를 했다.
<제29회 대전시민가요제 참석한 내빈들 전경>
1부는 곽성열MC 사회로 축하공연은 대전시내 노래강사들로 윤이나/함께할 사랑, 박영순/ 살아갑니다, 안경헌/ 배들어 온다, 안명주/ 사랑가, 홍연희/ 사랑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경화/ 물한계곡을 열창했다.
<축하공연으로 트롯 신동 김태웅군 노래 부르는 모습>
2부 가요제 본선은 곽성열MC와 이채유MC 사회로 축하공연은 트롯 신동 김태웅군이 평행선과 못난놈을 열창했다.
1번 참가자 김정옥/ 이혜리의 자갈치 아지매, 2번 참가자 황나겸/ 김용임의 천년학, 3번 참가자 김상기/ 영탁의 막걸리 한잔을 했다. 특별출연으로 지중해/ 고마운 당신, 안은채/ 양심에 털난남자와 뚜엣곡으로 낙엽을 불렀다.
4번 참가자 김은희/ 철희의 군산항아, 5번 참가자 임용미/ 김연자의 밤열차, 6번 참가자 장유근/ 조항조의 후, 전년도 금상 박학구/ 한박자 인생, 초대가수 풍금/ 모정, 부라보 아줌마, 메들리를 열창했다.
7번 참가자 강은채/ 진성의 님의 등불, 8번 참가자 양유진/ 장윤정의 사랑참, 특별출연으로 최은혜/ 그려 안그려, 박은세/ 그리움, 뚜엣곡으로 친구야 불러주었다.
9번 참가자 김도경/ 박지현의 거문고야, 10번 참가자 김혜경/ 한혜진의 사랑가 가자, 축하공연으로 미스트롯2 윤태화/ 비익조, 마지막 정거장, 둥지를 불러 주었다.
서철모 서구청장이 12번 참가자로 깜짝 출연하여 노래를 부른뒤 '2025 대전 서구아트페스티벌'이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샘머리 및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됨을 소개를 했다.
<제29회 대전시민가요제 금상은 받은 양유진>
심사 결과 대상은 김도경 메달과 상금 100만원과 가수인증서, 금상은 양유진 메달과 상금 50만원과 가수인증서를 받았다. 은상 강은채 메달과 상금 30만원, 동상 김혜경 메달과 상금 20만원, 장려상은 황나겸, 김은희, 장유근은 메달과 상금 10만원, 인기상은 임용미, 김상기, 김정옥 메달과 상금 각 10만원이 지급했다.
대상 수상자인 김도경 거문고야 앵콜송을 부르면서 대전시민가요제가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