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브레드이발소와 함께하는 '2025 크리스마스 씰'은 2024년 세계 씰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올해도 브레드이발소 시즌2을 발행했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작은 마을의 우체국장이었던 이이날 홀벨에 의해 처음 발행되었다. 성탄절 우편물에 적은 금액의 크리스마스 씰을 붙이며 시작된 모금은 큰 성공을 거두며 전 세계로 확산되어 오늘날 결핵퇴치의 상징이 되었다.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였던 1932년 처음 발행되어 1953년 이후로 대한결핵협회에서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발행을 통해 결핵퇴치기금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조성된 결핵퇴치기금은 국내외 결핵퇴치사업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실은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기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