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효평마루에서 제22회 '2025한국전통 매사냥공개 시연회' 모습>


동구 효평마루에서 6일 오후 1시에 무료로 제22회 '2025한국전통 매사냥공개 시연회'가 진행되었다.
주관과 주최는 한국전통매사냥보존회이, 후원은 국가유산청, 대전시청, 동구청, 대전문화재단이다.

<박용순 응사 매사냥 시연회 모습>

1부는 개회선언과 박용순 응사는 "오늘의 시연이 단순한 재현을 넘어 자연 보존과 문화유산의 지속 가능한 계승이라는 시대적 과재를 함께 성찰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인사말씀을 했다. 곧이어 내빈소개에 이어 본행사인 시연회가 시작했다.

매와 관련된 용어 중 '시치미 떼다', '매만지다', '매끄럽다', '매달리다', '바람맞다', '응시하다', 옹고집', '옹골차다' 등이 있다.

2부는 참매 훈련과정 재연으로 전수자와 이수자가 뜀밥, 날뜀밥과 날밥 부르기로 꿩사냥을 했다. 수지니인 참매 날밥 부르기와 멍텅구 공중잽이외 송골매 선회비행 까투리 사냥을 했으며, 많은 전문 사진촬영사분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