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국악관현악단의 '우리들의 흥' 공연>
대전 서구문화원(원장 송선헌) 6층 아트홀에서 30일 오후 5시에 대전시민국악관현악단의 두번째이야기 우리들의 興(흥)공연이 진행되었다.
인터넷학교방송 김은지 아니운서의 사회로 시작이 되었으며, 서철모 서구청장, 최세환 인테넷학교방송 대표 등 많은분들이 참석했다.
대전시민국악관현악단은 전문연주자가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우리의 소리를 배우고 함께 연주하며, 문화 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단체이다.
♡ '천년만세'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현악기의 가락이 중심이 되어 조선 후기 풍류방에서 연주되었던 실내악이다.
* 가야금/이종예. 거문고/이준희. 해금/이민자, 이은희. 대금/박수경, 손채연. 피리/박은현, 김진원. 양금/진가은. 장구/김준서.
♡ '출강'은 북한의 작곡가인 김용실이 1964년에 거문고 독주곡으로 흥남 제련소에서 일하는 모습을 그린 곡으로 전체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전다솔, 정준교, 정효영, 김지현.
♡ '축연무'는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 연주되는 대표곡인 관현악곡으로, 팡파르 형식의 서곡과 자진모리 장단의 흥겨움이 이루어진 곡이다.
♡ '가요 메들리'로 국악 관현악으로 재구성한 '고래사냥, '해변으로 가요'. '무조건'을 국악기로 새롭게 표현한 곡이다.
♡ 'Sky high'는 흐름이 모티프는 12/8박의 빠른 발걸음을 연상케하는 연주곡이다.
♡ '쑥대머리'와 '아리오'는 춘향가의 한대목 곡으로 박문정이 흥겨운 우리장단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국악가요이다.
♡ '남도아리랑'은 전라도의 진도아리랑과 경상도의 밀양아리랑을 다양한 변주를 시도한 곡이다.
주된 프로그램이 끝나자 관중들의 열혼한 앵콜곡을 3곡이나 연주와 박문정의 노래를 했다.
<정선이 대표가 이동수, 권정옥, 김형준, 이예진 강사들 소개>
단원으로는 가야금/서지숙, 송재순, 이종예. 거문고/안중훈, 이준희, 전다솔. 해금/박서연, 송윤정, 오윤정, 우 경 , 이민자, 이은희, 한소민. 대금/박수경, 소금/여고은, 피리/고영란, 남인수, 박은현, 신 률, 유은옥, 이혜숙. 타악/이승비이다.
지휘/김아성, 대표/정선이, 지도자/이동수, 권정옥, 이혁동, 김형준, 이예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