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종료후 출연진 전체 관람객에게 인사>


부산 남구 부산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26일 오후 7시에 2025 을사년 '춤패 배김새' 새봄맞이 춤판 공연이 진행되었다.

을사년의 새봄을 맞이하여 봄의 아름다운 생명의 힘을 불러오고 새롭게 태어나는 염원을 기원하는 춤판이다. 대기에 서서히 피어오르는 봄기운을 지역과 지역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어지러운 세상에 하나의 쉼이 되고 공동체로서 결속을 다지는 춤판이었다.

손미란 대표의 인사말씀으로 "춤패 배김새는 1985년 12월 한국 전통춤을 토대로 창단하여 내년에는 4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 최초의 순수 민간 한국무용 단체로 많은 성원을 부탁합니다."라고 하셨으며, 오수연 (사)부산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회장의 내빈인사가 있었다.

첫 번째는 춤열림(청신) 해로운 기운을 풀어내고 한해의 무사 안녕을 염원하면서 공연장 입구 홀에서 부터 농악팀의 멋진 풍악을 울리면서 입장을 했다.
객석을 가득 채운 관중들의 열광적인 박수를 받으면서 무대에서 길의 열림과 소리의 이끌림에 따라 소매 한자락, 한자락 하늘로 향기를 품고 소망을 전달했다.

두 번째는 춤맞이(오신) 한국춤의 흥과 멋을 지닌 흥겨운 춤판으로 '진주교방굿거리춤', '진도북춤', '권명화류 소고춤'이 진행되었다. 세 번째는 춤내림(송신) 복을 빌어주고 환희의 세계로 소망과 바램의 장으로 '비나리', '살풀이춤'을 멋지게 보여주었다. 네 번째는 '배김허튼춤'은 관객과 함께하는 뒷풀이의 장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출연진으로는 연출 및 총감독 최은희, 고문 정미숙, 예술감독 하연화, 대표 손미란, 기획 김정원, 총무 김민경, 단원 박수정, 김지윤, 서부은, 이수영, 장윤미, 오민혜, 악사 김현일, 박정회, 설영성, 조대일, 한상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