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보훈공연장에서 18일 오전 10시부터 기억과 감사의 길에서 '2025년 대전현충원길 걷기대회'가 진행되었다. 아침부터 내리던 비가 걷기대회 시작전부터 그치기 시작하면서 참가자 등록 부스에는 많은 참가자분들이 손목팔지 등록과 고무풍선을 전달했다. 주변부스에는 체험부스는 페이스페인팅과 풍선 등이 있었으며, 시진전시회 함께 있었다.
곽성열 사회자가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다면서 행사가 시작되었다.
내빈으로는 장정교 국립대전현충원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황정아 국회의원, 이희래 윤리특별위원장, 송봉식, 송재만, 하경옥 유성구의회의원,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장정교 국립대전현충원장의 인사말씀,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황정아 국회의원, 유영돈 중도일보사 사장의 축사가 있었다.
출발선으로 이동하여 기념촬영 이후 국군사관학교 생도들의 태극기를 선두로 4Km 걷기대회를 시작했다.
코스 중간중간에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립대전현충원 안장자들을 소개하는 안내판을 보면서 걸었다. 현충탑 참배와 버스킹공연을 보면서 도착 후에는 수건선물과 경품추첨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