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대덕문예회관 2층 공연장에서 20일 오후 4시에 '정지된 춤, 흐르는 그림'의 전시연계 공연이 진행되었다.
전시에는 장우성, 이석우, 정탁영, 김세원, 이석구, 이숙자, 정종해, 조순호, 이동연, 권지은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화 작가 10인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12월 17일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 3층 전시실에서 기획 전시된 춤의 순간을 관람객들에게 실제 공연으로 보여준 공연이다.
공연은 국가무형유산인 남사당놀이, 북청사자놀음, 승무, 승전무를 비롯해 경기무형유산인 광명농악 등으로 구성되었다.
남사당놀이/안중범 이수자, 장영진 전수자, 박대규 전수자, 북청사자놀음 중 사자춤/박원철 전승교육사, 박도영 이수자, 승무/이숙자 이수자, 이승엽 장단, 광명농악/이연호, 구자연, 서호석 이수자, 승전무 중 칼춤/박준희 전승교육사, 신정화 이수자, 연출 및 공연 총괄은 허연희 학연화대합설무 이수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