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팩토리는 서구 월평도서관에서 '세계악기 여행' 연주하는 모습>


8일 오후 2시에 서구 월평동 월평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2025 서구 도서관 음악회 봄의 소리 '세계 악기 여행'이 진행되었다.

뮤직팩토리는 2014년 창단된 세계악기로 만드는 융합앙상블이다. 음악을 전공한 이규태 세계악기 대표, 정강석 타악기, 정예진 건반과 해설, 전다빈 라틴타악기로 이루어진 4인조 그룹이다.

<뮤직팩토리 이규태 세계악기 대표가 연주하는 모습>

스코틀랜드(백파이프) / 박수유도, 스코틀랜드 행진곡, 어메이징 그레이스, 남미페루(께나) / 엘콘도파사, 안데스(삼뽀냐) / 엘샤라리, 중국(후루스) / 첨밀밀, 미국 디즈니(덕스휘슬) / 작은세상, 아시아 효과악기는 소리극으로 '방구쟁이 며느리'란 가상극 소리 따라 여러악기 소리를 들려주었다.

<어린아이들에게 이규태 세계악기 대표가 연주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모습>

관객체험으로는 어린아이들을 앞으로 나오도록 하여 직접 이규태 세계악기 대표의 연주에 따라 인도네시아 밤벨 앙상블과 오르프 타악기 합주를 했다.

남미(라틴 타악기) / 핸드클랩, 카나다(인디언 플룻) / 원령공주, 아프리카(스틸 드럼) / 잠발라야, 이태리(오카리나) / 새소리를 들려주었다.
앙코르 곡으로 독일(포켓 클라리넷) / 아리랑을 관중들과 멋지게 박수를 치면서 공연을 마무리했다.

<다양한 악기들을 진열해놓고 연주를 한다>

유럽의 전통악기와 우리민요, 중국의 전통악기, 남아프리카 잉카의 원주민 인디오 이야기, 북아메리카 인디언 신비한 소리이야기를 악기소리를 전달해주었다.
서철모 서구청장 함께 어린이와 젊은 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모두가 세계 각국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