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오전 동구 산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미)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주방 개소식이 있었다. 한전KPS(주) 대외사업센터는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주방 리모델링 사업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전KPS(주) 대외사업센터 김평환 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된 주방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나눴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해 추진된 '지역주민 빨래방 환경개선사업'에 이어 한전KPS(주)대외사업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한 두 번째 상생 프로젝트로, 올해는 이웃이 함께 요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꿈 만드는 요리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새롭게 꾸며진 주방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요리교실,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KPS(주) 대외사업센터 김평환 처장은 “지역주민이 서로 어울리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산내종합사회복지관 이성미 관장은 “한전KPS(주) 대외사업센터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주민들이 함께 웃고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며 "이곳이 지역의 소통과 화합의 중심이 되도록 문영하겠다"고 전했다. <산내종합사회복지관 글 및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