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용흠의 소설집 '물의 시간' 출판기념회에서 참석한 지인, 친구, 동후회, 제자들과 기념촬영>


28일 오후 4시에 중구 산성동 소리모아음악실에서 연용흠의 소설집 '물의 시간' 출판기념회가 진행되었다.

연용흠 선생은 대전 출생으로 한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 교육학과를 전공했으며,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허상의 뼈'로 등단했다. 소설집 '그리하여 추장은 죽었다', '코뿔소 지나가다'와 시집은 '소금밭에서 배꽃 보다', '뿔에 관한 소고'를 출간했다.

<연용흠 작가 소설집 '물의 시간' 출판기념회에서 감사의 인사말씀>

오프닝 연주곡을 김혜숙 하모니카 연주와 조성남, 김성헌, 최성배, 이은봉의 축사와 연용흠 작가를 사회자 소개와 작가의 감사 인사말씀을 했다. 축하 소감으로 제자들 중 새벽의 발자국/강해원, 볼 수 있지만 생각하기 어려운 일/류이경, 무안문학상 수상 소감/조창현이 했다.

축하공연으로 장인무의 섹스폰 연주, 최병욱의 기타 연주, 오진국의 노래를 했으며, 김지원 낭송가, 이혜림 평론가, 강해원 소설, 류이경 소설 낭독이 있었다. 김종오 섹스폰 연주와 조길재 노래, 연용흠 연주로 출판기념회는 종료되었다.